상생소비복권 응모 방법, 3만 원당 몇 장 받나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15일 밤 12시까지 전통시장·상점가 같은 오프라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하면, 누적 3만 원마다 상생소비복권 응모권이 자동으로 쌓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 14일 발표한 이벤트로, 1등 10명에게 3,000만 원씩 등 모두 5,600명에게 17억 원어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나눠 줍니다. 아래 내용은 2026년 10월 15일 기준 중기부 보도자료와 붙임 Q&A로 확인한 것입니다.

전통시장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하고 응모권을 받는 개념 삽화

응모권이 나오는 조건과 장수 계산

응모권을 받는 조건은 세 가지가 함께 맞아야 합니다.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이벤트 참여에 동의할 것,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것, 결제 수단이 디지털온누리일 것입니다. 지류(종이) 상품권이나 일반 신용카드로 낸 금액은 이 이벤트의 결제 실적이 아닙니다.

장수는 결제한 곳이 수도권인지 비수도권인지로 갈립니다. 기준은 사는 곳이 아니라 실제로 결제한 매장의 위치입니다.

결제 장소 누적 3만 원당 최대 장수 최대치에 닿는 결제액
수도권(서울·인천·경기) 1장 10장 30만 원
비수도권 2장 20장 30만 원
합계 – 30장 지역별 30만 원씩, 60만 원

계산은 지역별 누적 결제액을 3만 원으로 나눈 몫으로 합니다. 중기부 Q&A의 예시를 그대로 풀면, 수도권에서 10만 원을 쓰면 3만 원 묶음이 3개라 3장이고 남은 1만 원은 응모권이 되지 않습니다. 비수도권에서 20만 원을 쓰면 묶음 6개에 2장씩 12장이라 합계 15장입니다.

지역별 상한이 따로 있다는 점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수도권에서만 60만 원을 써도 응모권은 10장에서 멈춥니다. 응모권을 최대로 받으려면 수도권 30만 원, 비수도권 30만 원을 각각 채워야 하고, 그 이상 쓴 금액은 장수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비수도권 결제에 응모권이 더 많이 쌓이는 구조를 나타낸 개념 삽화

1등은 누가 뽑힐 수 있나

당첨금은 모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고, 등수별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생소비복권 당첨 구성 1등 3,000만 원 10명, 2등 200만 원 40명, 3등 100만 원 850명, 4등 10만 원 4,700명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10월 14일 보도자료 기준. 총 5,600명, 17억 원

1등 10명은 비수도권 결제로 받은 응모권을 가진 참여자 중에서만 뽑습니다. 2~4등은 지역 구분 없이 전국 참여자의 응모권 전체를 놓고 추첨합니다. 한 사람이 여러 등수에 겹쳐 당첨되지는 않습니다.

이 구조 때문에 수도권에 사는 사람에게 실제로 판단이 갈리는 지점은 하나입니다. 행사 기간에 비수도권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 디지털온누리로 3만 원 이상 쓸 일이 있느냐입니다. 그 결제가 한 번이라도 있으면 1등 추첨 대상에 들어가고, 없으면 2~4등만 노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집이 동네 시장에서 행사 기간에 15만 원을 쓰고, 주말에 지방 축제에 가서 시장 먹거리와 특산물로 6만 원을 디지털온누리로 냈다고 하겠습니다. 수도권 15만 원은 5장, 비수도권 6만 원은 2장씩 2묶음이라 4장으로 합계 9장이고, 1등 추첨 대상에도 들어갑니다. 지방 축제 일정은 10월 17·18일 겹치는 먹거리 축제 4곳에 모아 두었습니다.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이벤트 참여에 동의하는 개념 삽화

참여 순서와 동의 시점

상생소비복권 참여 순서 앱 접속, 참여 동의, 가맹점 결제, 응모권 자동 지급, 당첨 통지
응모권은 결제 실적에 따라 자동 지급됩니다
  1. 디지털온누리 앱 접속 —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이벤트 참여 화면이 열립니다
  2. 개인정보 제공 동의 — 따로 응모하는 절차는 없고, 이 동의가 참여 신청입니다
  3.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 — 전통시장·상점가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매장
  4. 응모권 자동 지급 — 행사 기간 결제액 기준으로 쌓입니다
  5. 당첨 확인 — 12월 초 앱으로 개별 통지, 당첨금은 12월 중 앱에서 상품권으로 지급

동의 시점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중기부는 11월 15일까지만 참여(동의)하면 동의한 날짜와 관계없이 10월 15일 0시부터 11월 15일 24시까지 결제한 전체 금액으로 응모권을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늦게 동의하면 그사이 응모권이 쌓이는지 앱에서 확인할 수 없으니, 쓰기 시작할 때 미리 해 두는 편이 확인에 편합니다.

올해 상생소비복권이 작년과 달라진 점을 정리한 카드

작년 복권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면 틀립니다

상생소비복권은 작년에도 있었기 때문에 검색하면 2025년 안내가 함께 나옵니다. 그대로 따라 하면 응모권이 하나도 안 쌓일 수 있습니다.

구분 2025년 2차 2026년
기간 10월 29일~11월 9일 10월 15일~11월 15일
실적 기준 신용카드 결제액 오프라인 가맹점 디지털온누리 결제액
참여 창구 상생페이백 누리집 디지털온누리 앱
당첨 규모 5,000명, 20억 원 5,600명, 17억 원

흔히 헷갈리는 것을 세 가지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 “신용카드로 시장에서 쓰면 된다” — 올해는 디지털온누리 결제만 실적입니다. 같은 가게에서 카드로 내면 응모권이 나오지 않습니다
  • “지방에 주소가 있으면 2장이다” — 주소가 아니라 결제한 매장 위치 기준입니다. 지방에 살아도 서울 매장에서 낸 돈은 1장 기준으로 셉니다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만 써야 한다” — 페스티벌은 10월 29일~11월 15일이지만, 복권 실적은 그보다 2주 앞선 10월 15일부터 인정됩니다

중기부 참고자료에는 페스티벌 기간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7%에서 10%로 올리는 계획도 들어 있습니다. 적용 기간은 아직 별도 공지가 없어서, 상품권을 미리 많이 충전해 두기보다는 공지를 보고 나누어 사는 편이 안전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혜택 체계가 어떻게 바뀌는지는 온누리상품권 개편, 전통시장 10%·수도권 골목 5%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1월에 동의하면 10월 결제분은 빠지나요

빠지지 않습니다. 11월 15일까지 동의하면 10월 15일부터 결제한 전체 금액이 응모권 계산에 들어갑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해도 되나요

중기부 발표문은 대상을 “전국의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적고 있습니다. 매장에 직접 가서 결제한 금액이 기준입니다.

당첨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등수와 관계없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2월 중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지급됩니다. 쓸 수 있는 곳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입니다.

2등과 3등에 동시에 뽑힐 수 있나요

중복 당첨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은 한 등수만 받습니다.

관련 글: 온누리상품권 개편, 전통시장 10%·수도권 골목 5% · 10월 17·18일 겹치는 먹거리 축제 4곳, 목적별 고르기

참고한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상생소비복권’ 이벤트 개최」 (2026-10-14, 붙임 Q&A 포함) — 원문
정책브리핑, 「’상생소비복권’ 17억 풀린다…디지털온누리 3만원 이상 결제시 응모」 (2026-10-14) — 원문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제2차 상생소비복권, 온누리 환급행사 추진」 (2025-10-29, 작년 기준 비교용) — 원문